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설명회가 20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T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전주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ㆍ벤처 분야 시책설명회는 배소혜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이날 설명회는 사업총괄, 성장단계별 창업ㆍ벤처지원시책, 정책자금 등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사업총괄분야는 올해 8, 962억원의 예산으로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준비에서부터 창업도약 패키지, 혁신성장 창업패키지 등을 돕는다.성장단계별 창업ㆍ벤처 지원분야는 유망한 비즈니스모델을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류호상)는 지난 20일 정읍 소재 전라제주시설단 군부대 교육관에서 기술직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의 건설정책 방향, 건설재해 발생 현황, 건설기술진흥법의 안전관리체계 등으로 진행됐다.류호상 지사장은 “앞으로도 호남권 지자체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 제도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직무대행 박정배)은 21일 △ 동반성장 전략수립 및 체계 △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 △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 기금출연 및 지원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133개 조사대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지난 20일 열린 개최된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와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전주농협은 2016년 생명보험사업에서 A1그룹 연도대상 1위에 이어 또 다시 손해보험사업에서 연도대상을 수상, 명실공히 보험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개인부문 수상자는 ▲임성수(호성지점) ▲박소민(평회지점), ▲류제학(완산지점) ▲김영산(화산로지점) ▲오준영(서부지점) ▲윤동호(신용사업부) 등 총 6명이 차지했다.NH손해보험사업은 전국 약 1120여개 농·축협을 사업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가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한 2016년 8월 ~ 2017년 7월 금감농산을 단속·점검했으나 점검결과 이상없음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21년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비료생산업체인 금강농산을 총 7차례 점검했으나, 점검결과 모두 이상없음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대법원은 불법비료를 생산한 금강농산 대표이사와 공장장 등을 대상으로 한 최종심에서 유죄를 확정한 가운데, 1심과 2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20일 도내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에서 퇴직까지 기초노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국내 최고의 세무·노무 전문강사이자 서울 나토얀 세무노무 컨설팅 그룹 대표 김경하 세무사 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노무 기초지식, 채용, 근태관리, 임금, 휴가, 퇴직과 관련된 기초노무 등 인사노무관리의 핵심 사항에 대해 폭 넓고 심도 있게 설명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도입에 따른 기업 측의 경영문제, 상용직에 대한 정의와 그에 따른 임금책정에 대한 질의

오는 9월부터 우석대학교에 미래차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가 개설된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과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0일 미래차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학위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에는 전주대에 탄소융합공학과(학사ㆍ박사 과정)와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석사과정), 전주비전대에 탄소융합기계과(전문학사 과정)를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금년 9월부터 미래차 분야

전북도와 도일자리센터가 도내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알선을 제공하고 구직자가 원하는 진로에 맞춰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심층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심층 컨설팅은 생애진로 상담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진로에 맞춰 필요한 전략을 구상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등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도내 기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 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과 상담을 마치면 전문상담사를 1:1로 연결해 심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컨설팅은 연간 100여명 규모로 선착순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라중 특수학급 학생 8명을 초청해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인 ‘JB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서 장애우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JB머니 획득, 모으기, 불려보기 등 3가지 미션을 강조하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은행 체험과 금융 교육을 보물찾기 형태의 JB 머니 획득 미션으로 집중을 유도하고 놀이를 통한 즐거운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

새만금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면 개장된다.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부안군 장신리 일원에 조성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오는 6월 5일 전면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주상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야생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새만금 내 생태녹지공간으로, 2015년 착공, 6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준공됐다.현재 보호지역관리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이 단지를 위탁·운영중으로, 전면 개장에 앞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사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과수작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51만 5천 톤에 이르고, 연간 생산액은 약 1조 1천억 원에 달한다.그러나 가지치기와 꽃따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농작업을 사람 손에 의존하고 있어 경영비가 많이 들고 대외 경쟁력이 낮다. 여기에 사과 주산지 대부분은 인구가 적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노지 사과 과수원에도 가지치기와 꽃따기, 약제 방제 등 자동화· 기계화 기술을 접목하는 디지털 농업 기술 적용에 첫발을 뗐다. 그 첫 단추로 △무인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20일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바쁜농촌일손을 도왔다.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장경민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 농협유통(지사장 김태오)등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복숭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돕기에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마을을 위해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을 펼쳤다.장경민 본부장은 “일손부

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이 역대 최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자를 냈다.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1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에서 사무소부문 8개 농협, 개인부문 28명 등 역대 최다인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지역총국은 도총국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에 감사패가 수여됐다.전주농협은 최고 등급인 A1그룹 1위뿐 아니라 개인부문에서 6명이 수상해 열정사무소로 선정되면서 공로상을,

JB금융그룹 김기홍(사진)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이는 그룹의 장기적 성장을 확신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미 2019년 5월과 11월 그리고 2020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는 김 회장은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총 10만 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전북경제진흥원과 ㈜우아한형제들이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발굴과 배달의민족 전국별미 입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현웅 경진원장,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 상무 등 양측 관계자 등은 19일 서울 배민아카데미에서 ▲전북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경진원과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5월부터 전북의 고유한 지역성과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상품을 발굴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푸드테크 선도기업

전북도가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친환경농업 직불사업,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을 신청받는다. 친환경 직불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전북도와 시.군이 자체 지원하는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사업 두 가지다.국비사업은 무농약인증 3년(회), 유기인증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하고, 도 자체사업은 국비지원에 이어 사업지속을 위해 추가적으로 무농약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19일 전북환경청에서 만경·동진강 관리기관의 홍수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국가하천인 만경·동진강 관리의 유관기관인 영산강홍수통제소, 전북도,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완주군, 부안군,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11개 기관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했다.만경·동진강 유역은 지난 10여년 간에 걸친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홍수대응능력이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2020년 8월 섬진강 제방유실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집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주 희망해(대표 조숙희)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견고한 바퀴와 경량으로 만들어져 쉽게 이동과 보관이 가능하고 이동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납가방이 부착돼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한 주차브레이크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숙희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외출하고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북농협의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재호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형 스마트팜 모델구축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19일부터 현장실사를 시작했다.전북형 스마트팜은 기존 농협 공선출하회 조직의 단동 및 연동 시설하우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자동화·원격기술을 활용, 실시간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현장실사는 지난 4일 전북농협과 협약을 맺은 ㈜다온정보기술(대표이사 노기수), 농협 관계자, 농가 등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가별 현장에 맞는 모델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한 일환이다.19일 익산시, 김제시 농가 3호를 시작으로 20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ACU 국제 자격 취득과정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ACU 국제 자격증 취득과정’은 Fusion360 프로그램을 이용한 3D모델링을 배워볼 수 있는 전문 메이커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ACU는 오토데스크사가 인증하는 국제인증 자격증으로 2D/3D설계 및 디자인 툴 전문가 인증시험이다. 또한 설계 기술에 대한 기술적인 능력과 실력이 증명되는 국제인증자격증으로 해외취업준비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전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