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원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끝내 구속되었다. 새해부터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4살짜리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머리와 귀부분을 강하게 내리쳐 아이가 그대로 날아가며 진열대에 부딪히는 CCTV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분통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계절마다 운전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다르다. 봄에는 졸음운전, 여름에는 빗길운전, 가을에는 안개길 운전, 겨울에는 빙판길 운전이다. 그중에서도 겨울철의 빙판길 운전은 가장 위험하여 한시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겨울철의 운전은 운전경력에 관계없이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이 중요하다. 겨울철은 도로환경의 돌발상황으로

최근 뉴스에 보면 화재로 인한 대형 참사 장면이 많이 나온다. 화재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욱 더 크며, 조금한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겉 잡을 수 없을 만큼 무서운 큰 화재가 되어 버리곤 만다. 화재가 났을 때 초기에 불씨를 잡아 초기 진압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화기이다. 그러나 소화기를 제때 점검을 하지 않아 소화

요즈음 담뱃값 인상의 여파로 직장동료, 친구들을 만나면 평소 피우던 연초대신 전자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걸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전자담배에 쉽게 노출되어 있지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조사결과 인터넷 판매업소의 절반가량이 청소년이 담배를 살 수 없다는 내용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온라인상에서 담배제품에 대한 광고와 판촉활동이 이

지난주 경기도에서 잇단 아파트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민이 돼 막막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의 소방 시스템으로는 1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에서 큰 화재가 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화·구조작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규제완화로 지어진 건물들은 화재에 더 취약해 하루빨리 관련 소방대책에 대한

청소년 범죄는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우선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 및 가정의 윤리교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탓이기도 하다.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인성을 변화시키는 교육이 가장 높은 단계의 교육이며 인간교육의 가장기본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통해 생각과 행동이 바른 사람이 되어 인생을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태도를 갖추는

혈관의 안쪽 막인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면 죽종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내부는 죽처럼 물러지고 그 주위는 단단한 섬유성 막인 경화반으로 둘러싸이게 되는데, 이를 죽상경화라고 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의 예방에는 불안정한 경화반이 파열되어 혈관 안에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급격하게 좁아지거나 막히는 현상을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 한다. 죽상동맥경

지구대에 근무하다보면 112신고센터 등 경찰관서에 각종 허위신고가 많아 경찰인력이 크게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그 중에서도 차량도난 신고의 경우 대부분이 차량소유자의 개인 채권·채무문제로 사람을 빨리 찾기 위해, 혹은 가까운 사람에게 믿고 차량을 발려 주었다가 약속한 날짜에 차량을 돌려받지 못하자 차량을 찾을 목적으로 신고하는 경우와 과도한 음

현 정부가 제시한 4대 사회악 척결. 그중에 우리 가정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치는 것이 가정폭력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가정 10가구 중 6가구가 가정폭력이 이루어지는데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가정폭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가정폭력의 원인으로는 1위가 우발적인 분노, 2위가 술이라고 하는데,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인 범행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앞 차량을 따라가 보면 갑자기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한다고 서행을 하다가 급히 운전대를 돌려 좌.우 도로를 진입을 하게 되어 뒷 차량이 깜짝 놀라 급브레이크를 밟아 간신히 사고를 모면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3년 동안 한해 평균 1만 여건, 그 중 사상자가 1만 8천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방향지시등 점등률이 전국 평균이 60.9

겨울철에는 주간보다 야간에 급격히 기온이 하락하게 되어, 추운 날씨가 지속적인 날이 많아 지게 되며 아침에 사람들의 몸은 움추러 지고, 차량은 꽁꽁 얼어 차량 유리창에 성에가 끼게 된다. 물론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개인 주택 내 창고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면 차량을 주차해 두면 성에가 거의 낄 확률이 적어진다. 하지만 지하 주차장이외에는 지상에 주차하거나

경찰청에서는 교통약자인 노인.장애인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가중처벌토록 도로교통법령을 개정하였다. 이렇게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의 법규위반에 대해 2배까지 가중 처벌하는 것은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 구역 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지속적인

최근까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줄어들지 않고 돌잔치 초대장 또는 교통위반 단속조회 문자에 적힌 연락처에 접속하면 개인정보 및 현금 등이 인출되는 신종사기(일명 스미싱)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다문화가정을 이룬 결혼이주여성들은 생소한 금융환경 뿐 아니라 언어문제

갑오년(甲五年)의 청마 14년과 을미년(乙未年) 청양 15년이 인수인계를 한지도 벌써 20여일이 넘고 있으며, 한달이 거의 그리고 벌써 15년 12월중 1월이 가고 있다.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실감 할 수 밖에 없는 시기인 것 같은데, 을미년은 푸른 양(靑羊/청양)의 해라고 하는데, 천간(天干)인 을(乙)이 오행(五行)의 목(木)에 해당하

최근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종 스미싱 범죄가 성행중이다. 특히 연말정산 기간을 이용해 국세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스미싱은 소액결제 또는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하는데 그친 반면 신종 스미싱은 사용자의 카카오톡 계정까지 해킹한다. 해킹한 사용자의 친구목록을 이용, 사용자 계정으로 가족 등 지인들에게 여러 이유로 급전

최근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납부시스템을 사칭한 ‘스미싱’문자가 집중 발송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연말정산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도 유포될 가능성이 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밝히고 있다. ‘스미싱’은 휴대전

생명을 지켜준다고 하여 생명띠 라고도 불리는 “안전벨트=생명벨트”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까운 거리를 가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 및 탑승자들이 상당수 있다.하루 평균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약 700건에 달하며, 안전벨트 미착용시 병원에 입원하는 확률은 3배,

치매로 고통받는 부모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치매로 인한 고통이 전통적인 ‘효(孝)’의 덕목만으로는 이미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치매인구는 57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10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