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평가하는 생활영어급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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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 평가하는 생활영어급수제
  • 박정호
  • 승인 2009.07.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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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에서는 생활영어 활용능력 신장을 위해 2006년부터'사이버 생활영어 급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이버 생활영어 급수제’는 사이버가정학습인 전북e스쿨에서 초급, 중급 및 고급으로 구분된 생활영어 콘텐츠를 학습한 뒤, 각급학교별로 지필평가를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해 지역교육청별로 대면평가에 응시하게 된다. 

지역교육청별로 실시되는 대면평가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된 문항으로 교사(1․2단계)와 원어민(3단계)으로 구성된 3단계 인터뷰 과정을 거친 후 1급(excellent), 2급(good), 3급(fair), 4급(passing)까지의 생활영어급수를 인증 받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은 연 2회 실시되는 대면평가 중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09년도 상반기(1회) 대면평가에 전년도의 2배(2008년도에 상반기 응시인원 2,522명)에 가까운 총 4,221명이 응시한 것은 생활영어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금번에 실시되는 대면평가는 7월 4일, 5일, 11일, 22일 등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 및 방학 등 총 4일간에 걸쳐 지역교육청별로 지정된 학교 및 교육청 등에서 실시되며, 학생 4,221명이 응시하고, 57명의 관리요원과 교사 및 원어민 등 3명으로 구성된 10개 평가팀이 활동하게 된다. /박정호 기자.

○ 연도별 사이버생활영어급수제 응시 및 인증 현황

구분

2006

2007

2008

합계

비고

인증자수(명)

1,289

1,680

2,169

5,138

연 2회 실시


※ '08년 응시현황 : 총 2회(상․하반기), 4,482명 응시, 2,169명(인증율 48%) 인증
※ '08년 급별 인증현황 : 1급 22명(1%), 2급 111명(5%), 3급 1,137명(52%), 4급 89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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