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센터,'다문화강사로의 부푼 꿈의 나래를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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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센터,'다문화강사로의 부푼 꿈의 나래를 펼치며'
  • 정규섭 기자
  • 승인 2009.07.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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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강사양성과정 개강식 열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이지훈)에서는  9일 10시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다문화강사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전주시가 공모하고 전주시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기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를 통해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사회적응을 돕고자 개설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에 거주한지 2년이상 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과정을 거쳐 한국어 구사능력등 자체능력시험을 통과하여 선발된 결혼이주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다문화강사로서의 전문성 함양을 기르고자 7월~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다양한 이론학습 및 실기, 실습 등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해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의 효과 및 이주여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강사로 파견하는 등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되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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