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대상에 박만순씨 모란문 혼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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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대상에 박만순씨 모란문 혼수함
  • 김동주
  • 승인 2014.04.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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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경)이 주관하는 제17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심사결과 창작부문의 부천시 오정구 박만순씨 모란문 혼수함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호를 출품한 남원의 이건무씨, 실용부문의 두 번째 상상을 출품한 강원도 삼척시 류창화씨가 선정되었다.

은상은 창작부문에서는 김명보씨의 주칠강화 반닫이 와 이석환씨의 봉황문 해주반, 그리고 실용부문에서는 최상건씨의 옻칠 과일꽃이 & 과반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65점의 작품이 접수돼 공예 관련 교수 및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윤근 중앙대 명예교수)를 구성해 입선작 31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입상작품은 제84회 춘향제 개막일인 오는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춘향제 기간인 5. 6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으로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시상금 1,000만원)을 비롯해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누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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