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식중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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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식중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4.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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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단체, 소비자명예감시원, 공무원 등 80여명

식중독 예방 캠페인이 18일 충경로사거리 객사 앞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개됐다.
행사는 전주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니어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덕진구지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생업소와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경로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객사 앞에서 한옥마을까지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전주시는 그동안 유관기관 식중독 예방 종합관리대책 협의회를 개최해 기관별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56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음식업주 및 집단급식소 조리사에 대해서는 5회에 걸쳐 2,700여명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마쳤다.
시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 전북대 구정문 등 행사장 주변 음식점 667개소에 대해서도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 현장 위생교육을 통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의 고장 전주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 집단급식소 554개소, 식재료 전문공급업수 100개소를 대상으로도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 사전 예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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