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장수교육지원청, 어린이집원장, 식품접객업 관련 단체, 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청 상황실에서 식중독예방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사업 구축과 민.관 합동 종합대응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과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맞춤형 위생교육 실시 등 현장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말까지 식중독 예방관련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단 한건의 식중독 발생이 없도록 사전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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