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근 예비후보는 “지난 17대 대선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원천 무효화됐다”며 “특히 새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라며 무공천을 선언했던 새정치민주연합도 선거승리와 개혁공천을 내세우며 30여일 만에 무공천을 철회해 군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수군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장수 건설 8대 비젼을 곧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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