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군민의 눈높이와 마음을 맞춘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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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군민의 눈높이와 마음을 맞춘 치안활동 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4.2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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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재 부안경찰서장 취임 1년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이 취임 일성으로 “동료 간 소통·화합,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 신뢰받는 따뜻한 경찰, 부정·비리에 단호한 경찰, 조직혁신과 자기계발로 변화를 선도하는 경찰”을 표방하고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남 서장이 지난 4월 19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노을이 아름답게 빛나는 부안을 미래로 향한 정책추진으로 남 서장이 어떻게 추진 해 나아가는지 다가가서 살펴보기로 한다.


○ 직원들의 내부 만족을 위한 노력

“경찰이 행복해야 부안군민 등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다”며 기치아래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먼저 다가가 직원들을 살피고, 업무스트레스로 해소를 위한 ‘봄맞이 산행 워크숍’, ‘스포츠 단합대회’ 등을 개최해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일선 현장근무자와 간담회를 통한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며 어려운 직원을 챙기며 부안경찰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다.

 
○ 찾아가는 눈높이 치안설명회 개최

부안경찰의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지역에 맞는 치안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을 찾아 생생하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치안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읍·면 치안설명회를 통해 마을의 방범용 CCTV 설치, 농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예방, 교통사고예방 대책 등 지역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정책을 펼친다.


○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전력투구

가정폭력이 일어난 가정에 대해 분기별 ‘부부클리닉 템플스테이’를 실시해 가정평화 회복에 중점을 두고
성폭력에 대해  경찰관,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아리울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활동과 성폭력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신상정보 공개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범방지에 주력하며, 재가 여성장애인 대상 가구에 CCTV 및 적외선 경보기 설치 등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로 구성된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을 주축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학업 및 진로지원과 함께 ‘친구 이름 불러주며 인사하기’, ‘강압적 졸업 뒤풀이 근절’ 캠페인 및 ‘사이버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업중단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특별한 만남! 아름다운 만남!’은 지난해 경찰청 눈높이 우수실천 사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들이 지난해 하반기 학교폭력 피해율 도내 최저로 나타나 큰 성과를 거뒀다.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시민감시단과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 실시로 안전한 먹을거리 운동 전개와 영세 상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로 공감 받는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한다.


○ 안전하며 더블은 소통으로 원활한 교통관리 추구

부안읍 일대 불법주정차 등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상설시장 주변 횡단보도·이중·대각선·커브길 주차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고, 상설시장 이용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상등 점등 시 일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적 교통관리를 하며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시설개선과 교통법규 준수 계도 및 홍보활동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간이 중앙분리대·차선도색·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안군청·성모병원·대명리조트 등 유관기관과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무사고·무위반 준수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통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소통·화합 그리고 아름다운 가치 지닌 동행

새터민 ·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 및 부안다문화지원센터와 교류와 협력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무료 법률·의료지원 협약 체결, 여경과의 멘토링 결연, 범죄예방교실, 다문화가족 백일장 대회,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살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경찰이 이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남 서장의 따뜻한 마음은 군민에게도 전해져 사회적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조손가정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나눔을 실천해 아름답게 함께 가는 길에 동행을 하고 있다.


▣ “어느덧 부안경찰서에 온지 1년이 됐습니다. 군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치며 지나가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더 다가가 섬기는 마음으로 낮은 곳부터 살필 줄 아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부안서가 되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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