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아동센터, 학교 지역사회 전문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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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아동센터, 학교 지역사회 전문가 '머리 맞대'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4.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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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취약계층 지역아동의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초등·중학교간의 기관 워크숍이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주시 거점형 지역아동센터인 도담지역아동센터와 해피아이넷 삼천효자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전주시 관내 센터장 30명과 학교에 근무하는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일장신대학교 최혜정교수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학교 전문가의 소통’ 제하의 강연을 시작으로 설악산배움터지역아동센터 김동광 사회복지사의 ‘지역네트워크의 성공과 실패’에 실천사례 나눔까지 지역사회네트워크의 협력방안에 대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학교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자원연계 등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숙이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아동보호 실현을 위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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