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덕진구청장, 환경미화원 체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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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덕진구청장, 환경미화원 체험 현장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4.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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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덕진구청장이 23일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들을 현장에서 만나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체험 현장행정을 펼쳤다.
장소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전북대 (구)정문 앞 대학가 주변.

이날 이 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대학가 주변 도로와 인도에 배출된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그들의 고충을 살폈다.
미화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벽 청소를 함께한 환경미화원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하여 깨끗한 덕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성 청장은 “덕진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이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환경미화원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이 청장은 정부 3.0가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은 찾는 현장행정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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