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결과 1,325명 지원, 평균 경쟁률 14.4:1
지난해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26일 오후 전주생명과학고와 온고을중학교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LX공사가 전주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1,325명이 지원해 사무직 66.1:1, 기술직 9.7:1 등 평균 14.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50분(보조직은 4시)까지 치러진다.
김영표 사장은 “LX공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이번 공채를 전주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수험생들이 준비해 온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사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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