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26일 전주서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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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6일 전주서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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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결과 1,325명 지원, 평균 경쟁률 14.4:1

지난해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26일 오후 전주생명과학고와 온고을중학교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LX공사가 전주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1,325명이 지원해 사무직 66.1:1, 기술직 9.7:1 등 평균 14.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50분(보조직은 4시)까지 치러진다.

수험생은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하고, 시험시작 30분 전(12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LX공사는 전국에서 이동하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 시간을 오후로 조정하고, 전주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안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영표 사장은 “LX공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이번 공채를 전주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수험생들이 준비해 온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사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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