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상가와 회사원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김모(3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6시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회사원 기숙사에 침입해 시가 185만 원 상당의 자전거 1대를 훔치는 등 같은달 22일까지 군산시내 상가와 회사원 기숙사를 대상으로 총 37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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