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응용분야 스마트프로젝트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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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응용분야 스마트프로젝트 공모 선정
  • 박정호
  • 승인 2009.07.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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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스마트프로젝트 대상사업 확정 

전라북도는 지경부에서 추경예산으로 추진중인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사업에 10대1의 경쟁을 뚫고 LED응용분야 과제가 선정돼 국비 30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IT-LED기반 식물공장 핵심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는 정부 추경사업으로, 금융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R&D와 설비투자를 유도해서 위기 이후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단기간(1년)에 유망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금번 선정된 과제는 ‘IT-LED기반 식물공장을 위한 핵심기술 및 부품개발’로 여기에는 도내기업 오디텍이 사업을 주관하고, 럭스피아, NBM, 전주생물소재연구소, 전북LED융합기술지원센터 등과 효성그룹의 에피플러스가 사업에 참여 고부가가치 인삼 및 딸기의 대량생산을 위한 IT-LED 융합 식물공장용 핵심 기반 기술 및 부품 개발을 추진한다. 

농생명 LED융합기술 메카로 발돋움 

그간 전북에서는 융․복합화에 따른 LED분야 육성을 위해 ‘09.1월 지경부로부터 서남권 거점으로 지정받은 “전북LED융합기술지원센터를 설립 운영”중에 있으며,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의 추진으로 LED 융복합 산업 기반구축에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향후「전북LED융합기술지원센터」는 LED 융복합 분야의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R&D 및 센터 운영을 통하여 IT기반의 반도체 LED 광원 기술과 농․생물산업간의 융․복합화를 시도, 기술 및 산업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초기단계인 식물공장 등 환경과 건강관련 다양한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LED 농생명 응용시스템과 연계 추진함으로서 LED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전라북도의 산업기반 및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지역 산업체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한 곳에 결집시켜 LED융복합 산업 성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본다.

특히 LED를 농생명과 융복합을 통하여 안전하고 기능적인 먹거리 생산기술 지원 등 국가 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를 통해 특화된 상품으로 국내(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도내 LED기업이 명실 공히 우리나라 LED융복합 분야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지역전략산업인 식품산업을 한단계 성장시키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등과의 연장선상에서 “LED융합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익산을 LED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등 신산업 발굴 및 기술지원을 통해 도내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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