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주관 겨울방학 중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수업개선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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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주관 겨울방학 중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수업개선 연수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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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 주관으로 실시하는 겨울방학 중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수업개선 연수가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30명이 지리산 가족호텔에 모여 영어수업의 이론과 함께 실증수업을 병행한 팀티칭 수업개선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로 임용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영어 연수 시수가 40시간 이하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3년에 최소한 60시간의 연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에서 유명한 원어민 영어 원어민 강사들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영어 수업의 이론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의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연수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수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겨울방학 중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개선 연수는 수업개선 뿐만 아니라 한국생활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수가 끝나는 25일엔 구례 화엄사 탐방을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한 발짝 접근하게 될 것이다.

최규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새학기에 학교 현장에 나가게 되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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