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축구 등록팀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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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축구 등록팀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소통의 장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6.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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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 축구 등록팀을 대상으로 경기규정 설명 및 리스펙트 캠페인, 그린카드제도 도이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에 따르면 오는 24일 익산 이리동중학교 축구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심판이사(심판강사)와 도내 프로심판이 직접 초중고 등록팀 선수단을 찾아가 경기규정 설명과 더불어 리스펙트 캠페인 및 그린카드제도 도입에 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심판, 지도자, 선수간의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연간 실시하는 초중고축구리그가 진행 중이고, 7월과 8월 하계 전국대회를 앞두고 있어, 경기규칙을 숙지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스스로 좀 더 효율적으로 경기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유종희 전무이사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시시비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경기규칙 및 페어플레이에 관하여 심도 깊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자칫 지루할 수 있어 동영상 등을 통해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자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축구협회는 올해 초·중·고·대학에 등록된 지도자와 선수, 그리고 도내 심판과 학부형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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