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지회(회장 진재석)는 새봄을 맞아 '천년전주 3대시민운동의 붐조성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주천 자연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 열린 이날 행사는 회원과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천 (백제교 ~ 가련교 ~ 추천대교)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본격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2개조로 편성해 하천 주변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겨우내 쌓인 크고 작은 쓰레기를 비롯 하여 하천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재 및 오물등을 수거하기 위해 회원과 시민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박종호 생활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고 앞으로도 매월 자연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주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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