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살림'도 OK…노동부 전북지청, 직업상담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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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살림'도 OK…노동부 전북지청, 직업상담사 채용
  • 투데이안
  • 승인 2010.0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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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살림'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다.

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언기)은 가정생활은 물론 일까지 병행할 수 있는 '단기간 상용 직업상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는 9일 채용되는 '단기간 상용 직업상담원'은 전주고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을 근무하면서도 전일제 직업상담원의 보수체계와 호봉체계가 적용된다.

특히 기간 계약직이 아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보장받으며 상여금과 가족수당, 경조휴가 맞춤형 복지 등 각종 복지 혜택을 적용받는다.

응시 자격을 보면 직업상담사와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공인노무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직업상담 및 인사·노무관리 경력자 등이다.

전주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8명을 선발 인원 중 전주에서 2명을 뽑는다"면서 "이미 16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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