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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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장 방문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7.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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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교육지원청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도교육청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17일까지 7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도교육청 사업담당부서 관계자와 해당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주무관, 프로젝트조정자 등이 참가, 지역교육청 사업전담팀 역할과 사업담당자별 역할, 학교 특성에 따른 학교 지원 활동, 지역 네트워크 활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는 129교, 연계학교는 63교 등 총 192교로 약 126억여원 예산이 투입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입체적 지원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그룹 기초학습능력 증진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진로교육, 직업체험 △교육과정과 연계한 테마문화체험 및 캠프 △자원봉사, 역사탐방 등 동아리활동 △심리치료 △집단 상담 △건강증진 △가족기능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사업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역교육청 사업관계자들과의 사업 협의를 통해 향후 도교육청 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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