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북문인대동제 부안 석정문학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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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북문인대동제 부안 석정문학관서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7.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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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북문인대동제가 지난 19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개최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부안군, 부안문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문학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전북문인들의 화합과 자질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북문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호심 부안문인협회장의 신석정 시인의 ‘임께서 부르시면’ 시낭송을 시작으로 정군수 전북문인협회장의 개회사, 김종규 부안군수 축사, 소재호 석정문학관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송수권 시인이 ‘남도의 소리와 말가락’를, 신석정 시인의 3남이자 전 동아일보 기자인 신광연씨가 ‘고향, 그리고 아버님을 그리며’를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특히 송 시인은 강연에서 문학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풀어내 큰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문학의 향기를 따라 매창공원과 금구원 조각공원, 변산마실길, 내변산을 순회하며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문학기행을 펼쳤다. /부안 =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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