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유관기관합동 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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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유관기관합동 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 펼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7.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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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온도 26℃ 지키는 당신, 고맙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22일 전주시 오거리 일대 및 한옥마을 상가 밀집지역에서 유관기관합동 절전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도, 전주시, 한전전북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와 함께한 이번 절전캠페인은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하고 에너지절약 문화정착을 위한 것으로, 기존 일괄적 계도방식의 캠페인에서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전환, 우수절전활동을 발굴·장려하는 칭찬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열고 냉방자제’ ‘적정온도 냉방’ ‘불필요한 전등끄기’ 등 절전활동에 앞장서는 착한 가게를 대상으로 “여름날, 고맙습니다!” 칭찬 한마디와 함께 여름철 전기절약 리플렛, 쿨스카프를 배포했다.
절전칭찬릴레이캠페인은9월12일까지전국적으로진행되는행사로에너지절약(www.powersave.or.kr)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캠페인에 참석한 박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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