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시원한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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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시원한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7.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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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22일 전주시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Replay사업 약속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Replay사업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 캠코 전북본부와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상호협력해 도내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캠코 전북본부가 기부한 200만원으로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저소득?취약계층 20가구를 추천했다.
이에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선풍기와 대자리를 구입해 캠코 직원과 함께 직접 대상가구를 찾아 물품 전달과 함께 서민금융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구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자활지원을 위해 지자체, 사회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전북본부는 작년에 전주, 군산에 선풍기 200대를 지원한데 이어, 매년 도내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7일 군산시에 선풍기와 차렵이불 지원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완주군 20가구와 경로식당 1곳에 냉방기기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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