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해바라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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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해바라기 절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7.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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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돌담길 따라 꽃나들이

 힐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완주군 고산면은 지난 5월 수변생태공원내 공터 8,000㎡에 주변에서 수집한 돌을 이용하여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돌담길을 조성하였으며 해바라기 10,000주를 식재하여 고산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또한 해바라기 주변에는 허브꽃도 볼 수 있으며 가을과 친숙한 목화와 코스모스가 다음순서를 기다리어 사시사철 공원을 거닐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고산 길목에 위치한 생태공원에서 아이들과 산책도 하고 사진도 촬영하며 고산미소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같이 고산면을 찾은 방문객들은 청정지역으로 손색이 없다고 칭찬하였다.

 이용렬 고산면장은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생태문화가 복합된 공간으로 주민들의 쉼터 뿐만아니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고산시장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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