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종합컨설팅 실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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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종합컨설팅 실시 경쟁력 강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7.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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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국립축산과학원 공동컨설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23일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이나 개량, 가축질병, 사료관리 분야 등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과학원과 농협의 전문 컨설턴트 8명이 참여한 종합컨설팅은 축산 농가의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과 농가의 개별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들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웠는데 경영구조개선과 사양 및 질병관리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영준 조합장은 “축산과학원 우수한 전문인력의 기술지원과 농협의 생산지도 조직의 협력에 의한 공동컨설팅은 질병 발생, 사료비 절감, 고급육 생산 등 농가가 축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컨설팅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와 축산과학원이 체결한 기술협력 MOU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한 지난해에는 한우 7회 322명, 양돈 1회 37명, 양계 1회 33명 총9회 3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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