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삼성미소금융 ‘서민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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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삼성미소금융 ‘서민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7.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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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준)은 25일 삼성미소금융재단(이사장 김상항)과 서민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지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보증지원 요건미달로 전북신보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업자와 신용은 양호하나 삼성미소금융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자들은 양 기관이 상대기관의 지원요건을 찾아 보다 손쉽고 폭넓게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등 각종 금융정보를 상호 제공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돼 소상공인 소기업의 자활생존을 높이는 기회가 기대된다.
한편 전북신보는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창구를 무상대여, 재단 내에서 직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상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영안정 자금을 필요로 하나 신용도나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상공인들이 혹여 금융정보나 서비스체계 부족으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자영업자들이 고금리 대부나 사채 등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데 많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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