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명품농업대학 현장 컨설팅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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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농업대학 현장 컨설팅 교육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4.07.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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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현장중심 교육을 통한 품목별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한 실습교육에 이어 관내·외 현장컨설팅교육을 갖는 등 실질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명품농업대학 포도반은 전 시간에 교육받은 생육기 재배관리 이론에 대한 실습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농가 및 작년도 교육생 농가를 선정, 각농가의 재배법과 노하우를 비교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을 가져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딸기반은 비교적 가까운 경남 산청군의 딸기육묘 선도 농가를 방문해 고품질의 딸기육묘 생산기술을 익혔다.

특히 시 명품농업대학의 포도반, 딸기반을 비롯해 각 반들은 현장컨설팅 수업 외에도 도시농업반의 텃밭 실습포장, 사과반 농가 현장컨설팅 및 실습교육을 가져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명품농업대학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하는 이론교육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이번 현장실습교육처럼 영농시기에 맞추어 농업현장에서 자신의 농장과 비교해 보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이런 교육이 정말 필요해 현장 체험교육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정 농산물 생산을 체계화 하고 세계속의 남원농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읽고 대응할 수 있는 명품농업리더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농업 교육을 통해 강한 농업 CEO를 양성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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