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성신비에스티(주) 본격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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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성신비에스티(주) 본격적 가동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7.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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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가공식품 전문기업인 성신비에스티(주)[대표 홍원표]는 지난 28일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에서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진안군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 및 CJ제일제당, 대상, 롯데제과, 광동제약(주) 등 국내 대표 음료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신비에스티는 충남 금산의 본사, 제1공장, 제2공장에 이어 진안군에 100억여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말 제3공장을 설립하였다.

성신비에스티는 2001년 성신식품을 모태로 사업초기에는 1차 농산물을 가공, 주로 생식원료를 생산하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삼식품 제조업에 뛰어든 성신비에스는 꾸준한 성장을 보여 현재는 연매출 25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설립초기부터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로 GAP(우수농산물 관리인증), ISO14001, ISO9001인증 등을 취득하고, INNO-BIZ(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신비에스티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에 제3공장을 설립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최첨단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연간 CJ제일제당의 병음료 및 PET음료 3,000만병, 대상과 롯데제과(주)의 파우치 1,000만포 생산을 목표로 매년 20%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홍원표 대표는 “홍삼의 효능을 세계인이 느낄수 있게 만드는게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가장 적지이고 진안공장 설립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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