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품격 있는 한옥마을 위해 현장행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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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품격 있는 한옥마을 위해 현장행정 주력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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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및 적치물,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강력단속 실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천환)는 한옥마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및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주말을 반납하고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한옥마을을 방문 현장행정을 펼쳤다.

그동안 탄력적으로 지도위주의 단속을 펼쳤던 완산구는 보행자의 안전문제와 도시미관 문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도위주의 단속은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강력한 단속을 통해 한옥마을 내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로 한 것.
이를 위해 구 경제교통과는 6개반 12명의 휴일 특별단속반을 편성,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을 즉시 정비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근본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 확대를 건의하고, 불법주정차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시민 질서 의식 함양과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 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거리질서가 바로 잡힐 때까지 꾸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쳐 품격 있는 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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