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및 적치물,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강력단속 실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천환)는 한옥마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및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주말을 반납하고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한옥마을을 방문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를 위해 구 경제교통과는 6개반 12명의 휴일 특별단속반을 편성,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을 즉시 정비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근본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 확대를 건의하고, 불법주정차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시민 질서 의식 함양과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 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거리질서가 바로 잡힐 때까지 꾸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쳐 품격 있는 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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