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 어린이사고예방 “천사의 날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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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 어린이사고예방 “천사의 날개” 펼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7.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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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28일 오전 경찰서 최철수 서장, 순창관내

어린이집운영자등 16명이 참석한 가운에 현관앞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일명“천사의 날개”

17개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순창경찰은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는

통학차량에 부착돼 출입문을 개폐시 자동으로 펼쳐져 뒤따르던 차량과의

충돌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하는 장치로 현대자동차와 안전실천협의회 공동으로 부터 기증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초등학생이 통학차량 문에 옷자락이 끼여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등 매년 전국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에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철수 서장은 이번 천사의 날개 부착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운영자, 운전자 상대 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 및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강화등 적극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펼쳐 우리지역에서는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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