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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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강화
  • 김종성
  • 승인 2014.07.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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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선도 및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8일부터 오는 8월 22일가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을 비롯해 피서지와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 등에 대해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 및

단속활동의 배경은 하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유흥가 등에서 청소년들의 탈선이 예상되고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따라 경찰은 구시포, 동호 해수욕장과 유원지 주변에 112 순찰과 도보순찰을 병행 실시하며 탈선?비행청소년 발견시 선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행위, 금품갈취 행위, 빈집 등에서 유해물질 흡입행위, 집단 패싸움,

청소년 출입금지 장소의 출입 및 고용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고창경찰서는 “이번 선도 및 단속기간에 많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단체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야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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