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혁신도시 공립유치원 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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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 혁신도시 공립유치원 설립 승인
  • 이대기
  • 승인 2014.07.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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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임시회를 열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전주 혁신도시내 공립유치원 설립과 군산 미장초등학교 증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공립유치원은 오는 2016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옛 만성초등학교 부지에 12학급(244명) 규모로 건립된다.

이해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내 아파트 및 단독주택 8천700여가구에 유아 1천20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의 7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으로는 유아교육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공립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밝혔다.
교육위는 또 군산 미장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 차원에서 미장초교에 대한 교실 16개 증축계획안도 승인했다.

하지만 이날 함께 다뤄진 익산 오산면 공립유치원 신설과 옛 김제 금구중 매각건은 주민 여론수렴 등의 이유로 승인이 보류됐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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