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장수 만드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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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장수 만드는데 최선”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7.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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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득 장수군수가 지난 6.4선거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당당히 선택을 받아 제45대 장수군수로 재 입성했다.
제41대 장수군수를 역임한 바 있는 최 군수는 지역주민과 공직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 6기에는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 장수’를 군정방침으로 삼고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실천, 지역특화품목 및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진흥,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인재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지역균형개발 등 7대 역점 공약을 중점으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실천

행정과 주민, 중앙과 지방, 지역과 지역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80%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20% 의견을 펴겠다는 ‘8020정책’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호부서 직위공모 및 인사혁신으로 투명한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공무원 취미클럽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중심의 행복한 장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역특화품목 및 강소농 육성
장수군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농업정책 뿐만 아니라 소득면에서도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편이다. 5.3프로젝트 사업 개선 및 강소농을 육성하고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쌈채소 등 대표 브랜드 농축산물 유통의 지속적인 지원과 오이, 인삼 등 특화품목 지원 확대 등 농축업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6차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
장수군은 주력산업인 농업을 지속적으로 선진화 하고 식품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 중심의 농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레드푸드, 슬로푸드 등 체험.관광형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가공식품생산 및 제조기반 조성을 통한 특산품 개발지원, 6차 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 유통·관광·체험을 통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해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한 단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진흥
문화관광분야로 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장수의 역사문화 자원을 재조명하고 농업‧농촌 관광 등 도시민이 찾아오는 매력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조잔디 전용구장과 전지 훈련장을 조성하고 장수종합운동장 야간 조명 설치사업과 다양한 동호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인재양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교육정책을 더욱더 강화하고 인적, 물적 지원을 확대하여 행복한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장수군은 애향교육진흥기금을 확대조성, 학교기숙사 시설 보강지원, 초중고 학교급식 식품비 및 친환경 로컬푸드 지원 확대, 장수학당 및 장수꿈의 학당 지원 등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지역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장수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마을경로당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 결혼이민자 모국 나들이 지원 등을 확대해 편견과 동정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작은 목욕탕건립,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 운영, 버스 노선 없는 오지마을 이동편의 지원 등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고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지역균형 개발
장수군은 지역개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장수 IC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읍면소재지 활성화 사업 추진해 고루 잘 사는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도모하고 백두대간 무룡고개 힐링 숲길 조성 등 힐링과 어우러진 건강장수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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