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1박2일’팀 군산촬영에 시민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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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 ‘1박2일’팀 군산촬영에 시민들 ‘환영’
  • 허정찬
  • 승인 2014.08.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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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과 원도심, 임피역 등 주요관광지 구석구석 촬영

KBS 예능 '1박2일'팀이 군산을 찾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거리로 나온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주변의 원도심, 비응항, 임피역 등에는 김준호와 차태현, 김주혁 등 연예인 및 1박2일 스태프 150여명이 ‘군산 구석구석 자유여행’이란 콘셉트로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1박 2일 멤버들에게 군산시내 이동수단으로 도보, 자전거, 버스가 제시됐고, 베이스캠프가 꾸려지는 임피까지 이동하며 겪는 갖가지 에피소드가 군산의 주요 관광지 소개와 함께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군산의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도 함께 촬영되어 외지인에 대한 군산의 맛집 투어가 훨씬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박 2일'은 가장 뜨겁고 무더운 시기에 군산을 찾았지만 이 같은 열기에 온몸으로 맞선 멤버들의 열정적이고 기상천외한 캐릭터 플레이는 촬영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 들이 촬영한 군산의 주요모습은 8월 31일 저녁 6시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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