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도의원 열전]새정치민주연합 국주영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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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도의원 열전]새정치민주연합 국주영은의원
  • 이대기
  • 승인 2014.08.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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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지키기 위해 노력 할 것”


“우선은 제가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특히 정책을 만들거나 조례를 만들었을 때 미치는 영향이 각 시군으로 미치는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

전주 시의원을 걸쳐 제 10대 도의회 입성한 새정치민주연합 국주영은(전주 9 사진)의원은 남다른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국주영은의원은 상임위인 환복위에 대해“복지나 환경,여성 분야의 취약한 부분의 개선을 위해서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도 열심하고 싶어 선택했다.”면서“특히 전북도의 가장 큰 국책사업인 새만금이 도민의 의지가 담긴 개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복지는 삶의 질 문제와 관련이 있고, 환경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인간의 생존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면서“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돼 앞으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또한 지역 사업과 관련해서는“공약으로 제시를 했고 주민들과의 약속인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온힘을 쏟을 것이다.”면서“특히 준공업지역인 팔복동은 도시계획상 제약 때문에 가장 낙후된 지역이 돼버렸고 농촌동인 조촌동과 송천동에 포함된 전미동은 농촌동으로 앞으로 닥칠 농업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많고 송천2동은 문화와 복지가 취약하고 동산동은 도시와 농촌의 중간쯤의 위치에서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와 생태를 조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지역이다.”고 톤을 높였다.
국주영은의원은“현재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의원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싶고 또 그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앞으로 건강한 시민,시민단체 전문가들로 구성한 거버넌스가 도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지금 하고 있는 도의원 역할 제대로 해서 제 지역, 그리고 전북도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게 지금 저의 큰 바람이고 훗날 좋은 여성 정치인들을 발굴하고 입문시키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면서“앞으로 도민들이 정치를 통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주영은의원은 8,9대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했고 그동안 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위원(전),
민주당 전북도당 운영위원(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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