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전북혁신도시 내 학교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학교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양용모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1일 혁신도시에 설립 중인 혁신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찾아 학교 개교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안전한 학교시설 마련을 강조했다.
정호영 의원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리와 태양광 설치를 요구했고, 양 위원장은 내년 1월 준공을 위해 공사에 전력을 기울이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실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들은 오는 26일에 혁신도시 내 전북과학교육원 이전부지, 27일에는 김제와 군산지역 혁신학교를 각각 방문한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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