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청년CEO들의 성공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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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청년CEO들의 성공도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8.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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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년희망창업 제25기 개강

도내 청년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청년희망창업 교육생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7일 예비창업자, 선배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청년희망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5주간 총 110시간에 걸쳐 창업희망 업종에 대한 이론교육과, 모의창업훈련 및 성공창업 멘토링,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창업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특화과정은 문화와 관광 관련 컨텐츠를 가지고 문화적 요소를 상품화하기 위한 문화컨텐츠 반을 신설해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과정을 운영한다.
창업자에 대해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창업 1년 후 1천만원의 추가자금을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료 후 경영컨설팅지원과 마케팅지원 등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희망창업 관계자는 “청년희망창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희망창업 교육은 경험부족, 운영자금 등 창업에 어려움를 겪고 있는 20∼39세 청년층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금년 교육부터 매 기수 마다 고부가가치 특화과정을 개설해 성공창업으로 유도하고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이는 교육생을 선발, 교육인원 중 75%정도가 수료할 예정이다.
희망창업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교육지원팀(063-711-2051~7)으로 하면 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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