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술과 조선술의 만남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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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술과 조선술의 만남을 밝힌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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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책박물관, 오는29일 고서대학 개최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내 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에서  29일 ‘서양 술과 조선 술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고서대학이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1653년 하멜 일행과 함께 조선에 처음 소개된 네덜란드산 적포도주부터 개화 이전 조선에 전래된 서양 술과 조선 술의 만남을 역사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책박물관의 고서대학 강의는 매달 열리며 주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상상 문화콘텐츠인 책 속에는 무궁무진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문화콘텐츠로 책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은 문화산업의 중요한 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례읍에 책 관련 문화공간을 집성하여 책이 가지는 문화산업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여 으뜸 도시 완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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