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성합창단 광복절 경축 음악회 전북대총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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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여성합창단 광복절 경축 음악회 전북대총장상 수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8.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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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의 임실여성합창단이『제69주년 광복절 경축 음악회 합창대회』에서 지난 26일 영예의 전북대총장상을 차지했다.

 

임실여성합창단은 각 시.군에서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주관 합창대회에 참석하여 전북대총장상을 받았다.

 

임실여성합창단은 2005년 3월에 창단되어 운영되었으나 3년전 해체되었다가 이번 5월에 다시 단장 임현자(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와 지휘자 엄옥희(김포 오페라 단장)을 중심으로 단원 30명으로 구성되어 3개월의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되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장 임현자회장은 “ 임실여성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또한 군의 물심양면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 이번을 기회삼아 앞으로 임실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여성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날 임실여성합창단은 자유곡『뱃노래』와 지정곡 『순국선열의 날』을 불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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