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119안전체험관 찾아…학교 안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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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 119안전체험관 찾아…학교 안전 ‘구상’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8.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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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과 재난안전체험시설 둘러보며 안전 교육정책 검토

김승환 교육감이 전북119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한 학교정책에 대한 구상에 들어갔다. 28일 김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임실에 위치해 있는 전북119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재난종합체험동, 어린이 안전마을 등 각종 재난안전체험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안전교육에 대한 구상에 들어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전한 학교를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김 교육감이 소방방재청이 운영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북119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학생 안전교육정책 검토에 착수한 것.
이날 김 교육감은 강봉화 전북119소방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간단한 브리핑을 받은 후 재난종합체험동, 위기탈출 체험동, 어린이 안전마을 등을 학부모들과 1시간가량 직접 체험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정책공보담당관 내 장학사와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된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을 구성하여 본격 가동하고 있다.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은 △학생 건강·복지·이용시설 등의 안전 정책 총괄 △학생안전관리 통합체계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 △학생 안전권 보장 특별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안팎의 학생 안전 정책 △재난 및 학교시설 안전 관리 총괄 △안전관련 매뉴얼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북119소방안전체험관은 지난해 3만평 규모로 임실군에 개관했으며 첫해 1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재난안전교육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물놀이 안전체험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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