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전주풍남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채)는 지난 27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신규발굴 취약계층 등 49세대를 위해 백미 10kg, 49포(113만원 상당)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주풍남라이온스클럽의 신임 김영채 회장의 취임 및 지난 25일 동서학동과 ‘저소득층 행복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에 현금 100만원을 전달, 온누리상품권 구매(111만원) 및 옥창상회의 가격할인(2만원)으로 백미(10kg) 49포(113만원 상당) 구입해 신규 발굴한 어려운 49세대를 선정, 지원했다.
최산정 동서학동장은 “지속적인 지원에 고맙고 감사하다. 동서학동이 더욱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채 회장은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도 올해 9월부터 연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