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28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는 선서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을 약속했으며, 음주운전이 곧 사회적 해악임을 인식하고 어떠한 경우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과 함께 생활속에서 음주운전 금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시에는 징계 등 어떠한 불이익 처분도 감수할 것이며, 나 스스로 법질서를 지켜 모든 도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결의했다.
소방행정과장 송두석은 “음주운전은 자동차를 흉기로 사용한 범죄행위임을 자각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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