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주에서 전국 17개 시·도 600명 참가
30일 전국 게이트볼의 산실인 전주시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17개 시·도 64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국민생활체육 전국3세대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에 따른 3세대로 팀(6명 1팀-만20세 이하 2명, 만21세 이상∼만64세 이하 2명, 만65세 이상 2명)을 구성 진행된다.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종목 중 하나로, 세대 간 지역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가팀 중 순수하게 가족으로 팀을 이뤄 출전한 팀은 64개 팀 중 2팀(경기도 한결팀과 광주 북구 삼정팀)으로 어느 팀 못지않은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로 다른 팀들과 열띤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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