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추석명절 공직복무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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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추석명절 공직복무 점검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9.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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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관행적인 선물수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5일까지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떡값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 ▲공무원 복무의무 준수 여부 ▲학교회계 등 공금관리 실태 ▲기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제점을 도출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 마련 등 사후 조치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적사항을 산하기관에 전파,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점검을 통하여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검소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과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으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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