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김미경,오현숙 직업훈련교사 공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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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김미경,오현숙 직업훈련교사 공로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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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더조은컴퓨터아트서비스학원), 오현숙(전주메디칼간호전문학원) 훈련교사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직업능력개발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온 김미경 오현숙 훈련교사가 공로가 큰 직업훈련 교사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직업능력개발의 자긍심을 갖고 직업훈련에 기여도가 큰 훈련교사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1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양승철)에서 열렸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미경(더조은컴퓨터아트서비스학원, 교사) 훈련교사는 18년 이상 직업훈련교사로 종사하면서 컴퓨터활용능력1급 등 16종의 업무관련 자격을 취득하고, ‘IPLUS 세무관리 자격대비’ 등 업무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꾸준한 자기계발로 실업자 및 재직자 훈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훈련생에 대한 정기적 취업상담 실시 및 꼼꼼한 상담일지 작성 등 체계적인 훈련생 관리로 훈련기관의 취업률(2012-41.2%, 2013-44.8%) 상승에 기여g한 공로가 인정됐다.
오현숙(전주메디칼간호전문학원, 교사)훈련교사는 11년 이상 직업훈련교사로 종사하면서 병원과 학생간의 채용조건 조율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훈련생 만족도와 취업률(2012-65.5%, 2013-81.1%)을 높임으로써 2012~2013년 2년 연속 훈련기관 평가 A등급 획득 및 금년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정읍시 농촌지도소 보건교육 요원으로 농촌지역의 보건활동 참여 및 전주자활 요양보호사 직업보수교육 외래강사로 활동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취업 및 자활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양승철 지청장은 시상식에서“스펙이나 학력보다 실력이 중요시되고, 기술과 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의 능력개발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훈련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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