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 공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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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 공개 매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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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김구영)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전북 소재 토지 13건을 포함한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금번 공매에서 주목할 물건은 정읍시 시기동 소재 토지다. 면적이 290m2이며 감정가액이 약 7천6백만원으로 영화아파트에서 70여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현황이 대지이며, 양측이 도로와 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토지이기에 매각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캠코공매일정→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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