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세슘 오염으로 일본은 이미 멸망 직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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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세슘 오염으로 일본은 이미 멸망 직전(2)
  • 허성배
  • 승인 2014.09.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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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외국 전문가들이 방사능 측정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은폐하고 숨기고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일본의 최상부에선 어쩌면 일본을 포기하고 다른 일본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염되지 않은 곳을 여행가거나 거기서 살면 괜찮지 않나?라는 분들을 위해 20년 넘게 의대에서 생물학을 연구한 김익중 교수의 표현을 빌리면 “현재 일본 영토의 70%는 세슘에 오염이 되어있고. 전 영토의 20%는 고농도 오염지역이고 도쿄는 고농도 오염지역에 들어가 있다.


이 오염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한 500년 이상갈 겁니다. 그럼 이 땅에 자라나는 식품은요? 한 500년간 계속 오염된 식품이 태어나겠죠. 후쿠시마 원자로가 체르노빌 원자로 몇배 인지 아세요? 11배 입니다. 그 이야기는 아무도 안합니다. 일본 정부가 그동안 국민에게 거짓말만 해오다 체르노빌과 비슷한 규모라고 말 하는데도 4~5개월 걸렸어요. 저는 지난해 3월에 이미 알았어요. 정말 무력한 상황입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무서운지… 단적으로 보여주죠. 저 상황만큼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현재의 일본은 이미 방사능 오염으로 사형선고가 내려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도 무책임한 우리나라 식약처나 농림축산식품부·관세청은 지난 3년 동안 일본 후쿠시마산 방사능 사케(술) 25톤을 수입해 마셔오게 했고 지금도 마시고 있다.


미국으로 이민간 한 일본인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내 전공 분야라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일본은 이미 국가의 생명이 끝났다. 그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 때문이며 일본 정부가 엄청나게 많은 사실을 감추고 있으나, 이미 일본은 지구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얼마나 위험합니까?” “그냥 국가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사능이 가져오는 폐해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자로서 내가 예측 할 수 있는 확실한 한가지는 모든 일본인들은 당장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쿠시마발 방사능의 최소사거리가 한국의 부산 까지이다. 다시 말하지만 최소사거리이다. 이 말은 모든 일본지역은 방사능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염된 지역의 방사능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몇백 년이 흘러야 한다. 방사능은 생명체를 진화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오며 이는 신체에 엄청난 충격을 입힌다. 예를 들어서 체르노빌 원전폭발 이후로 일본에서 XXX 암(전문용어라 영어로 알아듣기가 힘들었지만, 분명 암을 말했다.) 환자 수가 100배 이상 늘었다. 그 원인을 체르노빌과 결부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일이 앞으로 일어날까요?” “끝났다. 학자로서 내 명예와 양심을 걸고 일본은 이미 멸망했다. 일본에서 무얼 먹으면 안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땅을 떠나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가까운 미래에 점점 방사능의 부작용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며, 우리는 엄청나게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재앙이다. 인류가 절대 건들지 말아야 했을 물질이 있다면 원자력이다. 지구위에서 가장 무서운 물질이며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와중에도 후쿠시마발 방사능은 지구의 내핵을 향해 끊임없이 파고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체르노빌의 영향이 일본까지 미쳤는데, 후쿠시바 원전은 체르노빌 원전보다 훨씬 규모가 컸다.


이 말의 의미는 일본이라는 국가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방사능의 위협이 아닌, 직접적 충격을 현재까지 계속해서 받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사거리가 어느 정도길래… 쉽게 감이 안 오네요.” “쉽게 예를 들어서 북한에서 원전이 폭발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북한과 떨어져 있는 제주도나 그 바닥 지역들의 땅값과 아파트 값이 엄청나게 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 근방에 사는 사람들은  곧바로 땅과 집을 팔고 해외로 이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일본이 언제까지 숨길 수는 없다. 이제 3년이되지만 체르노빌의 경우를 보면 사고 후 4~5년 후 에 기형아와 암환자가 급증했다. 체르노빌의 피해 수치를 보면 피폭자 800만 명, 사망 9.300여 명, 심각한 후유증 70여만 명이라고 나와 있죠. 이건 수치일 뿐이고 더 많은 피해자가 있고, 아직도 영향을 끼친 피해자까지 합산하면 분명 더 될 것이다.”


체르노빌의 11배의 크기로 후쿠시마의 피해를 인구밀도, 지형, 사고, 사회구조 등을 배제하고  정말 단순하게 환산을 해보면, 피폭자는 8천 8백만여 명 사망은 100만 명 심각한 후유증은 800만여 명. 일본의 인구수가 1억 3천만 명 인걸 고려하면 일본 인구의 60% 이상이 방사능으로 영향을 받고 9천만 명의 국민이 외. 내부 피폭으로 인한 각종 암과 백혈병 등의 질병으로 죽는다는 말이 된다.


일본 정부가 계속해서 주위를 환기하지 않고 지금처럼 비밀로 묻어두고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일본에 사는 일본인 들은 거의 전멸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이다.
전문가들이 이민을 하고 일본이 망했다라고 보는 관점이 전혀 무리가 아니라는 소리죠.?
한국 정부는 우선 외국처럼 비자발급부터 중단하고 일본산 식료품수입을 하루 빨리 중단시켜 우리나라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본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진심을 담아 신중하게 전달해야 한다. 혹시 주변에 일본여행 가는 사람 있으면 절대 가지못하게 말려 한 사람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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