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18일 완주군을 찾아 완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완주군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54명에게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각 30만원과 50만원씩 모두1700만원이다.
또한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사랑이 가득한집 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완주지역 5곳의 공부방 조성을 지원했으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후원 등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B전북은행 신승운 본부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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