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서울대병원과 농촌순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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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서울대병원과 농촌순회진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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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재찬)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농촌순회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진료는 고창 해리지역 농업인과 주민 약 500여명의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해 안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8개 과목이 망라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급 진료서비스다.

순회 진료에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경제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등 의료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진료한다.
무료진료는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 최첨단 진료버스차량이 투입,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체계적인 원스탑 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환자 한 명당 평균 3개의 과목을 진료받으며, 진료 및 검사 즉시 결과를 알려주고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500여개)를 무료로 제공해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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