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농지도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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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농지도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만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9.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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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과의 소통, 농업경쟁력 강화 기반 호평

무주군이 민선 6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 현장영농지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지도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는 현장영농지도는 오는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일제 출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농약 안전사용 요령과 보관을 비롯해 병해충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 물 관리, 밭작물에 대한 후기 관리, 김장 채소와 비가림 고추에 대한 포장 관리 등의 내용들이 공유되고 있으며,

12일에는 전라북도 기술원과 연계한 신 소득 체리재배 농가, 16일에는 국립병해충예찰센터와 연계한 사과 병해충 발생 농가 예찰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들은 “무주군 지도사들이 각 품목과 경영실정에 맞게 현장지도를 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나도 부자되는 농민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배워가며 부지런히 농사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현장영농지도는 실질적인 영농지도로 농업인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우수농산물 생산 능력을 위한 키운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주군에서는 농업인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도사들의 실력 배양에 힘쓰는 한편, 현장에 접목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영농지도는 농가들과의 원활한 소통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물론, 무주군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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