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운주면과 교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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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운주면과 교류 지속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9.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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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효자4동(동장 조병우)과 완주군 운주면(면장 윤재봉)의 상생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동열)가 지난 19일 운주면민의 날 행사에 초청돼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서로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효자4동과 운주면은 2012년 1월 상생·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해마다 경로당 봉사, 청소봉사 등과 같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는 등 실질적 도·농간 교류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박동열 위원장은 “지난해 전주-완주 간 통합이 무산되어 아쉬움은 남지만, 작은 단위의 주민 간 자연스런 만남과 교류가 큰 화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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